KOICA와 대한 한의사협회가 공동후원하고 KOMSTA(해외한방의료봉사단)가 주최하며, 본사 EPF가 협력하는 네팔 한의학 해외의료봉사가 지난
11월 18일부터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의료봉사 장소는 다딩지역 쿠말 빌리지이며, 내년(2018) 1월 12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의학 진료와 침술, 투약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한의학 의료봉사를 위하여 한국에서 오신 한의사 2명, 자원봉사자 4명이 2개월간 다딩지역에 상주하면서 의료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의료봉사 초기에는 50~60여명의 환자들이 무료 진료, 진맥 및 침술을 받다가 현재는 입소문으로 하루 100여명의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네팔은 한의학과 침술치료가 일반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나, 지난 2016년 여름에 한의학진료를 받고 큰 효능을 보았던 많은 주민들이 진료실을 꾸준히 찾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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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여간의 의료캠프가 성황리에 완료되었습니다. 단기 1팀(한의사 7명)과 단기 2팀(한의사 5명, 자원봉사자 5명)이 중간에 합류 및 지원하여 매일 평균 100여명에서 많게는 300여명까지 한방진료 혜택을 보았습니다. 한방효능을 체험한 마을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번호표를 받으려고 새벽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현상이 매일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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