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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및 레포츠

카트만두(Valley포함)

아주 먼 옛날에는 호수의 바닥이었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도시로 주변은 5개의 산으로 둘러싸인 비옥한 분지이다.
그 안에는 카트만두 외에 2개의 고도(古都) 파탄과 박타푸르, 그리고 작은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다.
카트만두에 오래전부터 살면서 도시문명을 건설한 것은 네와르족이라 불리는 사람들로 건축, 금은세공, 조각 등의 공예에 뛰어난 이들의 전통은 지금까지도 계승되고 있다.
카트만두는 해발 약 1,400m에 위치하며 기후는 일년 내내 온화하고 상쾌하며 겨울에도 따뜻해서 연중 관광하기에 좋다.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

더르바르는 '궁정'이라는 뜻을 지닌 네팔어이다. 3개의 멀러 왕조가 분지에 독립, 군림했던 3왕국시대에는 왕궁 앞의 광장으로서 카트만두 왕국의 중심부였다. 파탄, 박타푸르에도 똑같은 이름의 광장이 있으며, 왕들이 서로 경쟁하듯 세웠기 때문에 모든 광장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며진 궁전과 사원들이 자리잡고 있다.

더르바르 광장 주변에는 하누만 도카로 불리는 옛 왕궁, 유서 깊은 사원, 살아 있는 신이 사는 쿠마리 사원 등 볼거리가 많으며 항상 관광객과 노점상들로 북적인다. 광장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드라초크와 가장 카트만두다운 곳인 어썬 같은 서민적인 바자르(시장)가 자리잡고 있다.

파탄

랄리푸르(미의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네와르족의 고도(古都)로 시내 남쪽에 있으며, 멀러 3왕국 시대의 도시 가운데 하나다. 카트만두 분지에 도시 문명을 세운 네와르족이 많이 살고 있으며, 예부터 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파탄 관광의 중심부인 더르바르(옛 왕궁) 광장에는 아름다운 사원이 즐비하며, 옛 왕궁과 네팔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파탄 박물관, 수많은 불상이 조각된 머하보우더 사원 및 목조각과 탕카(불교화)를 제작하는 공방도 많다.

박타푸르

카트만두에서 15km 정도 벗어난 곳에 위치한 박타푸르는 한때는 카트만두 분지 저녁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15세기에서 18세기까지 멀러 왕조 시대에 3왕국의 수도 중 하나로 최대 전성기를 누리며 네와르 문화와 함께 크게 발전했다. '귀의자의 도시'라는 뜻을 지니니 이 도시는 카트만두, 파탄에 버금가는 고도(古都)이며 옛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옛 왕궁과 사원이 늘어서 있는 더르바르 광장과 네와르 조각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옛 왕궁, 예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타우마디 광장, 터추팔 광장에 있는 사원들과 목조각 미술관 등에서 아름다운 네와르 건축물과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스얌부나뜨(몽키 템플)

부처의 눈이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는,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으로 낮은 언덕 꼭대기에 부처의 눈이 그려진 스투파(불탑)가 서 있다. 카트만두 분지가 호수였던 때부터 언덕 위에 있었다고 전해지며, 문수보살이 건립했다고 하는 히말라야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으로,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카트만두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야생 원숭이가 많아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우더나트

네팔 최대의 불탑으로 오래전부터 티벳 불교의 순례지, 성지인 곳으로, 거대한 스투파(불탑) 주변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참배하는 티벳인들을 볼 수 있다. 또 주변에는 곰파(수도원)와 티벳인 주거지도 많으며, 중국에 의해 티벳이 무력 합병된 후에 전 세계에서 티벳 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티벳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 곳은 자연의 기운이 가득한 장소에 세워진 성지라고 한다. 네팔에서 가장 큰 이 스투파는 구조 자체가 만다라의 형태를 띠고 있다. 4층의 대좌는 땅, 반원형의 돔은 물, 사방을 응시하는 눈과 13층의 첨탑은 불, 그 위의 둥그런 우산 모양은 바람, 뾰족한 작은 첨탑은 하늘로, 우주를 구성하는 5가지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스투파는 부다의 깨달음과 불교의 본질을 대좌=망상, 돔=모든 번뇌에서 해방되는 무의 경지, 눈이 그려진 탑=열반에 이르기까지의 13개의 계단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파슈파티나뜨

갠지스 강의 지류이며 성스러운 버그머띠 강변에 위치하는 네팔 최대의 힌두 사원일 뿐만 아니라 인도 대륙에 있는 4대 시버 사원 가운데 하나이다. 힌두교의 3대 신 가운데 하나인 시버는 파괴의 신으로 괴수의 왕이라는 뜻의 파슈파티도 화신 가운데 하나다. 힌두교인이 아니면 사원 안에 들어갈 수 없지만, 강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이나 화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재를 흘려 보내는 옆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힌두교 수행자를 만날 수도 있다.

나갈콧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는 나갈콧은 히말라야의 전망대로 알려져 있다. 해발 2,100m의 언덕에 오르면 동쪽에 히말라야의 능선이 넓게 펼쳐져 있고 에베레스트보다 더 동쪽에 있는 산들까지 바라다보인다. 또한 정면에는 랑탕 주칼 산들이, 서쪽에는 마나슬루 산들이 보이며 포카라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안나푸르나까지도 보인다.

산을 보고 싶으며 10월~3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해가 뜨면서 시시각각으로 색이 변하는 히말라야가 아름다움을 뽐낸다.

천드라기리힐 케이블카

카트만두 남석쪽, 해가 지는 방향에 솟아 있는 천드라기리힐은 '달의 산'이라는 뜻을 지닌 아름다운 산이다. 히말라야뷰가 파노라마로 펼쳐 보이는 이 곳에 2016년 11월 케이블카가 해발 2,600m에 개장하여 트레킹이 어려운 네팔현지인이 힌두 사원을 방문할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운틴 플라잇(Mountain Flight)

시간은 없지만 히말라야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마운틴 플라잇을 추천한다. 카트만두 공항을 이륙해서 돌아올 때까지 1시간쯤 소요되며, 랑탕 히말, 쿰부 히말, 그리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 명성이 자자한 히말라야의 봉우리들을 가까기에서 볼 수 있다. 우기(6월 하순~9월 초순)을 제외한 매일 15편 정도가 운항하고 있다.

래프팅

보트를 이용해 격류를 내려가는 또 하나의 네팔 체험으로 물살이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지는 격류를 이겨내는가 하면 천천히 노를 저으며 주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등 히말라야의 빙하와 티벳에 원천을 둔 계곡에서 터라이 대평원까지 네팔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매력있다.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주요 강은 동쪽에서부터 어룬 강, 순 코시, 보테 코시, 트리슐리 강, 칼리 건더키, 커르날리 강 등이 있다. 티벳으로 향하는 어리니코 하이웨이를 따라 흐르는 보테 코시나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루트가 되는 컬리 건더키는 격류 코스로, 4일 정도의 긴 래프킹 등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하다.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카트만두에서 터라이 평원으로 향하는 프리티비 하이웨이와 나란히 있는 트리슐리 강이 좋다. 초보자에게도 쉬운 코스로 1~2일 동안 즐길 수 있고 래프팅이 끝난 후에는 버스를 이용해 포카라나 치트완 국립공원으로 갈 수도 있으며 일정이 빠듯한 사람에게도 알맞다. 시즌은 강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우기가 끝나는 9월 말~11월 초가 가장 좋다. 이 때는 수량이 많으므로 스릴 있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허니헌팅(석청채취)

히말라야 절벽에 벌집을 짓고 오랜 세월동안 꿀을 저장하여 그 효능이 좋다고 알려진 석청채취현장을 탐방하며 석청도 시음하는 관광코스로, 석청재배지에 직접 가서 허니헌팅 관람 및 현지 주민의 집에서 홈스테이도 할 수 있다.

헬기투어

트레킹이 어려운 분들과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히말라야를 감상하는 투어로, 장소와 시간에 따라 헬기비용이 다르며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랑탕, 마나슬루 등 원하는 지역에 헬기투어가 가능하다.

포카라

호수와 안나푸르나의 멋진 경치로 유명한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200km 떨어져있는 히말라야에서 내려온 물로 인해 푸르름이 가득한 분지 마을이다.
해발 800~900m로 고도가 카트만두보다 낮아서 훨씬 따뜻하게 느껴지고 바나나 나무가 무성한 아열대 기후이다.
포카라라는 지명은 연못을 의미하는 네팔어 Pokhari에서 따온 것이며, 포카라는 과거에 북쪽의 티벳과 남쪽의 인도 사이에서 교역으로 변영을 누렸던 도시이다.
포카라에서 볼 수 있는 히말라야는 포카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하늘 높이 우뚝 솟아있는 피라미드모양의 아름다운 마차푸차레(물고기꼬리)와
안나푸르나 1봉, 3봉, 4봉, 2봉이 그 주변에 나란히 서 있으며, 안나푸르나 사우스와 다울라기리도 볼 수 있다.

국제 산악 박물관

히말라야의 등산과 자연에 대해 알 수 있는 국제 산악 박물관이 2004년에 개관하여 등산, 지형, 동식물, 민족 등에 관한 자료가 풍부히 전시되어 있다. 네팔뿐 아니라 전세계의 명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산악 전문 박물관이다.

사랑콧

해발 1,592m에 위치한 히말라야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페와 호 북쪽에 있는 인기있는 미니 트레킹 코스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보이는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는 포카라에서 보는 것보다 한층 박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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