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을 향하여*
네팔에서는 신랑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하여 신부를 데리러 신부집으로 이동합니다. 처음 신랑이 집에서 나올때부터 가족, 친지들이 이마에 티까를 찍어주며 행차를 축원합니다.
집을 나서는 신랑 |
티까와 포옹도 |
어머니, 아버지와 가족들 |
앞에는 악단을 뒤쪽에는 가족들의 호위를 받으며 신랑이 신부집으로 이동하는데, 신부의 집은 신랑의 집안에 있는 또다른 집입니다. 그래서 동네한바퀴를 돌며 신부집으로 가는 것을 대체하였습니다.
즐거운 신랑 |
대기실에서 신부 |
홍콩에서 온 친구가 대기실에 있는 신부의 모습을 찍어주었는데, 아직 면사포를 쓰지 않았습니다. 바라나시 사리위의 망토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신부에게 가는 길 |
신부가 식장으로 |
신랑이 신부집에 도착한 후 신부가 집에서 나와 식장으로 이동합니다. 신부가 집을 나설 때 신부가족들은 신부에게 티까를 찍어주며 축원합니다. 저의 가족들은 집마당에 있는 식장에서 주례와 같이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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