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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 *피로연 하객맞이*
04-09-19관리자8,271회

*피로연 하객맞이*

 

네팔 전통결혼예식후 오후 3시경부터 피로연이 시작됩니다. 이 때 비로서 하객들이 와서 축하를 해주는데, 끊임이 없습니다. 약 1500명정도의 하객이 오는데, 우리는 잠시 휴식후 다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신랑신부의자가 준비되어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오는 5시부터는 앉아 있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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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딩 국회의원과 함께

 

신랑의 고향인 다딩의 국회의원입니다. 네팔의 국회의원은 현재 월급이 없는 봉사직이라고 합니다. 비자발급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야 했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을 단축시키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형님, 신랑과 막역한 사이로 직접 만나서 이야기 했을 때 눈빛이 형형한 분으로 참 좋은 분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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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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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우리 결혼을 축하해 주러 다딩에 있는 신랑 고등학교때 교장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이분은 시인이라고 하시는데, 우리 결혼식때 축시를 낭독해 주셨습니다.

 

형님과 함께 남편은 다딩 스쿨프로젝트일을 하는데, 학교를 짓고 학용품과 학비, 옷 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딩지역에서 아주 유명인사가 되어서 다딩사람들이 축하해주러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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