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님의 댓글
이혜영 작성일선생님~ 저혜영이요~ 찾아뵙는다고 찾아뵙는다고 하는데,,,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찾아뵙네요~,, 이렇게 선생님 아드님 사진 보니깐 좋아요,, 애기가 너무이뻐요,,,, 이름이 레이먼 맞죠??ㅋㅋ 다음에 꼭 찾아 뵐께요~ 저 보건대 전통조리과가요// ㅋ 대학 못갈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인거 있죠 ?ㅋㅋ 선생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주자주 연락드릴께요~
*엄마가 된다는 것은*
신이 내려주신 축복임이 분명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져서 행복하고, 그 아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이 되어서(남편의 말) 더욱 행복하고, 세상에 내 편이 또 한 명 생겼기 때문에 그 기쁨을 내게도 주신 신에게 감사드린다.
레이먼(Raymon Dhamala)은 다행히(?) 아빠를 많이 닮아서 미남이라고 사람들이 얘기할 때 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그래도 기쁨의 연속. 적지 않은 나이에 자연분만으로 3.75kg의 아이를 낳을 때 쩔쩔 매는 나더러 간호사왈, "고등학교 교사 맞아요?" 하였다. 애낳는 것과 직업과 연령과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그 간호사는 몰랐나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복속에 태어나서 사랑스런 아이를 두고 남편은 네팔푼힐트레킹가이드를 떠났다. 잘 하고 있겠지.. 상하이경유코스는 짐을 다시 찾아서 부쳐야 하기 때문에 몹시 복잡하였다고 한다. 비행기값은 훨씬 비싼데.. 조금 속상하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내곁에 있고, 나는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어 가끔 내가 너무도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니 즐겁다. 몸은 고단하지만...
선생님~ 저혜영이요~ 찾아뵙는다고 찾아뵙는다고 하는데,,,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찾아뵙네요~,, 이렇게 선생님 아드님 사진 보니깐 좋아요,, 애기가 너무이뻐요,,,, 이름이 레이먼 맞죠??ㅋㅋ 다음에 꼭 찾아 뵐께요~ 저 보건대 전통조리과가요// ㅋ 대학 못갈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인거 있죠 ?ㅋㅋ 선생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주자주 연락드릴께요~
오늘 니들생각많이 나던데 혜영이가 글을 올렸네. 일한다고 건강에 소홀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졸업식때 만나자.
안녕하세요. 몇일전 여행다녀왔던 부부입니다. 이제서야 여기저기 둘러보고있답니다. 가기전에 보고 갔더라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런 저런 준비를 많이 해갔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이...아이가 너무 예뿌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당연히 다시 갈거라는데 전혀 의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