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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경주-한국어학당에서 문화체험(Fiedl Trip)가다
04-11-01관리자4,933회

 *한국의 역사적인 도시 경주에서 한국어학당친구들과*

(2004. 4.22~4.23)


한국어학당생활을 시작한지 2개월째, 이제 제법 한국어의 기초는 알아가고 중간고사후 어학당에서 단체로 Field Trip을 가게 되었는데,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남편은 이미 경주를 가본 터이라 새롭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학당친구들과 선생님과 처음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남달리 재미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경주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박물관,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문무대왕릉이 있는 바다에 가서 그동안 한국어를 배우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버렸다고... 남편이 늘상 입버릇처럼 하는말,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어가 이렇게 어려울 줄 미처 상상하지 못했고, 영어처럼 공부하면 쉽게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었는데, 막상 배워보니 중국어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언어같아요"입니다.  처음에 배움의 진도가 나가지 않더니 중간고사이후 한고비를 넘기는 일취월장해지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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