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님의 댓글
김소정 작성일
팀장님~~
여기서 뵙는군요. 이사이트를 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네팔은 그립고도 아쉬운 여행이었어요. 그죠?
다시 가고 싶은 맘만 간절한...
얼마전 라케쉬씨의 전화를 받았다.
유창한 한국말...솔직히 난 한국사림이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한국말 공부를 열심히 하셨는지~
네팔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기에 한번 들려보니 작년 잊을수 없는
추억이 떠오른다.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의 설산을 처음으로 바라봤을때의 감동,
불과 8,000미터급 높이의 산 1/3정도에만 올랐음에도 숨이 턱턱 막히고
머리가 아파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함을 느꼈던 그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현지인들의 순박한 웃음, 같이 다녔던 친절하고 따뜻한 포터들, 무엇보다
어느곳을 바라봐도 '와'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히말라야의 멋진
자연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날이 또 오면 좋겠다.
stv
팀장님~~
여기서 뵙는군요. 이사이트를 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네팔은 그립고도 아쉬운 여행이었어요. 그죠?
다시 가고 싶은 맘만 간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