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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추억
04-10-25신석현3,142회

얼마전 라케쉬씨의 전화를 받았다.

 

유창한 한국말...솔직히 난 한국사림이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한국말 공부를 열심히 하셨는지~

 

네팔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기에 한번 들려보니 작년 잊을수 없는

추억이 떠오른다.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의 설산을 처음으로 바라봤을때의 감동,

불과 8,000미터급 높이의 산 1/3정도에만 올랐음에도 숨이 턱턱 막히고

머리가 아파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함을 느꼈던 그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현지인들의 순박한 웃음, 같이 다녔던 친절하고 따뜻한 포터들, 무엇보다

어느곳을 바라봐도 '와'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히말라야의 멋진

자연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날이 또 오면 좋겠다.

 

stv


댓글목록

김소정님의 댓글

김소정 작성일

팀장님~~
여기서 뵙는군요. 이사이트를 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네팔은 그립고도 아쉬운 여행이었어요. 그죠?
다시 가고 싶은 맘만 간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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