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적어 봅니다^^
가이드였던 '람' |
여행 내내 동행한 가이드, 람. 말이 없어서 저로서는 참 좋았고.. 이것저것 배려를 잘 해
주었습니다. 보고 싶네요..ㅋ
포카라로 가던 중 발견한 오렌지 상인 |
바나나와 더불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과일. 산행 시에도 매우 좋습니다.
매우 달고 물기도 많지만 씨가 많은 것이 흠입니다.
롯지의 방에서 |
이름은 거창하지만 그냥 침대와 책상 하나 정도 있습니다.
벽은 워낙 얇아서 옆방 속삭이는 소리도 다 들립니다.
메뉴를 보면, 'room without food'라는 것이 있는데 가장 비쌉니다.
생각해 본 결과, 이 곳에서는 방값을 싸게 받는 대신 음식을 비싸게 팝니다. 그러니 해당 숙소에서 식사를 안 하면 비싸게 받는 것이지요.
여하튼 밤에는 추우니 침낭을 애용하시고, 전기가 끊기는 경우가 가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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