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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안부인사 ? *^__^*
06-06-07김수종5,310회

나야풀..

트레킹의 시작과 끝이 모두 여기에서였죠.

벌써 네팔 다녀온지도 한달이 넘었네요. 그사이 모 그리 바쁜지 가이드 '라므' 한테 사진 보내준다고 이메일주소까지 알아왔는데 사진은커녕 안부인사도 못했습니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계시죠? ㅋㅋ 한글공부도 잘 하고 계시구요?  한글 가르쳐드린다고 식사하는 라므를 괴롭힌거 같아 죄송해요.^^;

깨삐까까도 잘 계신지여? 무거운 짊 머리에 이고 오를때마다 들리선 특유의 숨소리는 정말 잊지 못할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가슴 찡한 사진입니다. 5박 6일에 트레킹 마지막날 뉴브릿지를 건너서자 그냥 눈물이 고이더군요..

섭섭한 마음. 여기이곳..내가 다시 볼날이 있을까 하는 마음,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가이드 람이랑 포터 깨삐아저씨랑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

별르고 별러서 어렵게 온 여행이 벌써 끝나는가 하는 서운함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에 우리팀 4명 함께한 사진없다는걸 깨닥고 부랴부랴

찍은 사진입니다.

주위에서 여자 둘이서 겁도 없이 네팔에 간다고 했을때 걱정말라고했지만 내심 불안^^; 다행히 친절하고 고마운 두분 만나 별탈없이 좋은여행

다녀왔습니다. 두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http://www.cyworld.com/kimsujong 

댓글목록

최은주님의 댓글

최은주 작성일

김수종씨, 안녕하세요? 한국생활을 바쁘게 지내시는가보군요. 요즘 람은 얼마전 가이드했던 호주사람의 초청으로 호주에 일하러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비자신청중에 있는데 비자발급이 되면 아마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라는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좋은 소식있으면 다시 연락드리도록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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