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친구
정말 몇년만에 대전 출장 갈 일이 생겨 무작정 구글에다 최은주 선생님을 쳐 넣고 내가 알고 있는 친구를 찾았더니 네가 네팔의 최고로 멋진 남자랑 결혼했다는 이야기와 누군가가 너에게 글을 올린 것중 네팔이란 단어가 같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띠어 무작정 들어 와서 네가 사는 일상을 보게 되었다.
너무 기쁘고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보낸다.
네 개인 이메일을 찾을 수 없기에
행복하고 항상 축복이 가득하길 빌께
나는 그 후 미국에 4년정도 더 공부하다가 지금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에 2005년 임용되어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네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기쁘고 혹시 이 편지 보면 메일 한번 주라, 나도 이 홈피를 즐겨찾기로 해 놓고 자주 방문해서 연락 취할께
그럼 오늘은 이만
반가운 정동기군! 대학동기가 우리홈피에 글을 남긴 것은 첨이네.더불어 좋은 소식이어서 너무 기뻐. 학창시절 늘 타인을 배려하고 순수정직했던 자네가 멋진 곳에서 원하던 일을 하고 있다니 세상은 늘 노력하는 자의 편인것은 확실하다는 믿음이 갑자기 우르르 몰려오네. 내 개인이메일은 cej9432@hanmail.net이니 메일한번 주면 내 사는 근황을 종종 알림세. 나는 12월중순쯤 육아휴직을 종료하고 복직을 위해 귀국할 계획에 있어. 자주 연락하지.잘 지내게.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이니 부담없이 전화주세요. 
www.ecologicaltreks.com
rakesh.dhamal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