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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8박유정4,443회

재학중인 학교에서 해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네팔을 가게 되었습니다.

모든 봉사가 끝난 후, 2012년의 마지막날과 2013년 새해 첫날에 걸쳐 트레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트레킹 당시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게 되었고 사장님께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셔서 가는 중간 중간 네팔에 관해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 아무래도 산행이 힘들다 보니 여태껏 잘 먹어왔던 네팔식이 조금 힘겹게 느껴질 찰나 한국 음식으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맛있는 김치, 닭백숙, 조식으로는 티벳전통빵과 티 등 정말 맛있는 음식으로 산행 내내 입이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의 짐을 덜어주시기 위해 같이 갔던 포터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친절함에 네팔에 대한 더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었고 산을 좋아하시는 아빠와 함께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급하게 숙소로 들어가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것 같은데 홈피를 통해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홈피에서 보니 사회사업도 진행중이신것 같은데 앞으로도 여행사 더 번창하시고 네팔을 위해 좋은일 뜻깊은일도 많이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댓글목록

라케스님의 댓글

라케스 작성일 13-03-15 20:57

이제야 답글을 쓰네요.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네팔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신 것 같네요.
다음 기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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